음성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08:15:48
  • -
  • +
  • 인쇄
구강건강 체험관 운영
▲ 음성군청

[뉴스스텝] 음성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구강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군은 3일 음성군보건소 본관 민원실(오후 2시∼4시)에서 시작으로 △4일 소이보건지소(오전 9시 30분∼12시) △5일 금왕보건지소(오후 1시 30분∼5시) △7일 대소보건지소(오전 9시 30분∼12시)에서 구강건강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아울러 치아 표면에 있는 세균막 검사와 구취를 측정해 수치로 확인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칫솔 교체 시기를 바로 알기 위해 ‘칫솔 바꾸는 날 정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는 평소 군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불소용액양치사업, 노인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아동·청소년 구강관리사업, 미취학 아동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구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