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08:10:25
  • -
  • +
  • 인쇄
‘국가 암 검진’ 부문 공모분야 도내 유일하게 선정
▲ 음성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뉴스스텝]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 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음성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