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첫아기와 만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08:05:22
  • -
  • +
  • 인쇄
▲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첫아기와 만남

[뉴스스텝] 상주시는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에 3일부터 산모와 아기가 처음으로 입실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91억을 들여 연원동 일대 6,518㎡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되어 산모와 아기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손성락 공공산후조리원 원장은 처음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와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출산 후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 산모가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안전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 유아 대상 제5차 책 읽어주기 교실 성료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28일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2025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제에 맞춘 창의적인 독후 활동이 이뤄

포토존으로 변신한 목포시 홍보관, 박람회 최고 인기 명소

[뉴스스텝]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목포시 홍보관이 참신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목포시는 다른 시‧군 홍보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산물 전시나 관광 사진 소개 대신,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발랄하고 귀여운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속 인기 포토존으

완도군, 바다의 산삼 '전복' 우수성 도시민들에게 알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우수 특산물을 선보였다.직거래 장터는 전남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홍보관, 판매관, 귀농·귀촌 등 총 94개 부스가 운영됐다.완도군은 정화 작용이 뛰어난 맥반석으로 형성된 청정 해역에서 미역과 다시마 등을 먹고 자란 ‘바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