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08:10:24
  • -
  • +
  • 인쇄
신길수 명사의 ‘사랑은 언젠가 꽃이 핀다’
▲ 특강 사진

[뉴스스텝] 단양군은 2025년 첫 번째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이 지난 21일 올누림센터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람은 언젠가 꽃이 핀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신길수 명사는 단양군민의 자긍심과 자존감 향상,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 긍정 마인드를 통한 자존감 키우기 전략 등을 강조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며 군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길수 명사는 경제학 박사로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문화평론가이자 언론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 단양군 정책자문단 위원으로서 군의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명사초청 강의가 단양군민의 자존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