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취약지 중심으로 인화물질 제거위해 구슬땀 흘려

▲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산불예방 방화선 구축작업 실시

[뉴스스텝]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은 27일부터 구산면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방화선 구축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약 3주간, 구산면 관내 안골마을, 옥계리, 내포리 등 산불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14명이 산연접지 도로변 주변에 쌓인 풀과 낙엽을 제거함으로써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방화선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일 구산면장은 “산불없는 구산면 만들기의 시작을 알리는 방화선 구축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산불감시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감시원분들의 구슬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산불없는 푸르른 구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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