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드림스타트 ‘온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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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서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가족 37명 대상 진행-
▲ 22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온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모습.

[뉴스스텝] 태안군이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 및 가족들에게 행복한 힐링여행의 추억을 선물했다.

군은 지난 22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과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온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가족의 역할을 재정립해 이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가족들은 온천과 물놀이를 즐기며 겨울의 피로를 씻어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각별히 신경썼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힘쓰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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