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08:15:02
  • -
  • +
  • 인쇄
늘어나는 빈집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기대
▲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는 1월 24일 오후 4시,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나누었다.

안동시는 빈집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안동시장과 안동시의원(정복순 의원, 이재갑 의원, 김순중 의원) 등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에 부합하도록 철거, 활용하여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한다.

이번 빈집정비계획에는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안을 제시였으며 중앙부처의 사업과 연계하여 탄력적으로 빈집정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빈집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며 “쾌적한 도시 및 농촌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시가족센터, 거붕백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뉴스스텝]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거붕백병원과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및 외국인가족 등 지역 주민의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지역사회 복지 및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거제시가족센터와 거붕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적·정보적 취약

보은군, 충북 최초 시행‘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이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에게 보상해 주는 제도로, 발달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발달장애인(지

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