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상설 운영 재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08:15:29
  • -
  • +
  • 인쇄
▲ 안동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상설 운영 재개

[뉴스스텝] 안동시는 다누림협동조합과 함께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월영교 맞은편 산책로 일대에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4월 6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봄맞이 특별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영장터는 4월 6일(토)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합주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4월 13일, 14일에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운영, 4월 27일에는 마술공연을 준비해 온 가족 봄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본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문화관광형 장터로,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리마켓에 대한 지원을 통해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인 월영장터는 7월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판매자의 다양한 수공예품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특별장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영장터가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주 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이웃에 따뜻한 사랑 나눠

[뉴스스텝] 경주 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기탁했다.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지난 22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백미 10kg 152포(500만 원 상당)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훈 위원장을 비롯해 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경주 지역 12개 클럽 600여 명의

울진군 근남면, 2025년 노인일자리 안전 및 소양교육 실시

[뉴스스텝]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9월 22일 근남면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소방안전 교육과 웃음힐링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근남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1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개선

서산시 인지면,‘마을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확대 운영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 인지면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령자와 교통취약계층을 위한‘마을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됐던 『1차 마을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창구는 12개 마을을 순회하며 수해 복구 등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주민들과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큰 호응을 얻으며 403건의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성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