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쉼터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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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두뇌깨움 교실, 단기돌봄의 역할까지 톡톡히
▲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쉼터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홍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쉼터 프로그램 ‘두근두근 두뇌깨움 교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총 8개월간 주3회(화, 수, 목) 운영되며, 치매 강화 훈련을 통하여 중증으로의 이행을 늦추고 낮시간 동안 단기 돌봄을 통해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정적인 돌봄을 실시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및 전문강사로 진행되며 체조, 공예, 미술, 원예등을 통하여 치매로 인해 손상된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계산능력 등 인지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등을 통하여 참여자의 삶의 활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가족 돌봄의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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