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2025년 충북도 백미(白眉) 명품마을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08:15:20
  • -
  • +
  • 인쇄
▲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이 2025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되며, 체험관광의 ‘명품 마을’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5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 품질, 체험 경쟁력을 두루 갖춘 마을을 엄선해 매년 백미 명품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정안마을은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 편의시설과 환경 수준, 숙박·음식 서비스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모두 우수한 점수로 최종 명품마을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정안마을은 도지사 표창과 명품마을 인증 현판,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비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마을 시설개선,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안마을의 이번 선정은 지역 농촌체험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 간 상생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농촌 체험마을 전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촌이 살아 숨 쉬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27억원 부과

[뉴스스텝] 양산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약 9만2천건, 627억원(재산세 및 병기 세목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액(615억원)대비 12억원(1.96%↑)가량 늘어난 수치로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이, 주택분은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그 주된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양산시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 준공

[뉴스스텝] 양산시는 지난 8월말“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를 준공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1공구)”는 2019년 12월부터 총사업비 225억을 투입하여 화제리, 서룡리, 원리, 용당리 일원에 상수관로 64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11개소를 설치했으며 10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현황설명과 더불어 급수공사 방법 등을 협의

신안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뉴스스텝] 신안군은 지난 5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신안군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비상 상황 대비 태세 점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과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보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