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 영양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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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단맛미각 측정검사 실시
▲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 영양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와 예천군 아이키움 돌봄터 이용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영양 프로그램 ‘단맛미각 측정검사’를 진행했다.

단맛미각 측정검사는 복숭아 향이 나는 5단계 농도의 용액으로 구성된 단맛미각 측정 키트를 통해 아이가 느끼고 선호하는 단맛을 확인하는 검사로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측정검사는 5분 정도 소요되고, 단맛 측정 용액을 순차적으로 맛보고 응답한 내용을 식품의약품 안전처-식품안전나라에서 분석 후 결과지를 아동 가정으로 회신하게 된다.

건강증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사가 아이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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