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 진학역량 박람회 19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0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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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시흥시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진학 정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흥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진학역량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해 전공 특화계열(의료보건ㆍ교육ㆍ호텔관광외식조리ㆍ항공관광ㆍ예체능 등) 39개 대학의 40개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38개 진학상담 부스(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11개 서울대 진로 멘토링 스누로(경영학, 바이오시스템공학, 화학교육 등) ▲홍보 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준비된다. 아울러, 이날 2024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특강이 진행된다.

이로써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94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서는 4년제 주요 대학 및 국ㆍ공립 대학, 시흥 인근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2년제 대학의 입학팀과 전공계열별 학과장 교수 또는 주임교수와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진학 상담 부스에는 수시 준비를 앞둔 시흥시 고3 학생 300여 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기도 진학리더교사(38명)의 전문 상담이 마련돼 있다.

시흥시-서울대학교 교육 협력사업인 진로 멘토링 ‘스누로’ 부스에서는 바이오시스템공학, 의예과, 경영학, 교육학, 수의학, 식품영양학 등 22명의 서울대 학부생들의 진로 멘토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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