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산림엑스포 '원주의 날'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0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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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고성에서 만난 원주’에 2,000여 명 참여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25일 고성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더 큰 도시로 성장하는 원주를 소개하기 위해 ‘원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의 날’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시민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하여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가자와 지역 주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를 펼쳤다.

특히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45m 높이의 솔방울 전망대 공연장에서 펼쳐진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2023 원주 댄싱카니발 입상팀 2팀의 공연은 엑스포를 보러 온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은 엑스포가 열리는 세계잼버리수련장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원주 만두축제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관람객 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이 밖에도,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에 빛나는‘모월’과 의료기기 혁신기업 ‘브레싱스’의 제품을 전시해 원주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이를 위해 원주시가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원주시도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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