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소상공인 동행한마당' 이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2 08:10:11
  • -
  • +
  • 인쇄
▲ 소상공인 동행한마당 포스터

[뉴스스텝] 오는 4일 강릉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소상공인 화합 및 시민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동행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에서 주최하며, 30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밸리댄스, 댄스로빅, 합창 등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그동안 멈춰있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이끌어내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훈섭 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쳤던 심신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마켓을 통해 우리 강릉의 소상공인의 진가가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