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올누림도서관, '두더지의 소원' 원화 전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08:25:23
  • -
  • +
  • 인쇄
▲ 원화 전시 사진

[뉴스스텝]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올누림센터 3층에서 ‘두더지의 소원’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원화는 새하얀 눈발, 작은 발자국 하나가 길게 이어진 광경에 호기심을 품은 두더지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그림에 담긴 이야기는 첫눈 오는 날, 어린 두더지가 처음으로 친구라는 존재를 만나 느꼈던 설렘의 감정을 풀어냈다. 눈덩이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두더지의 믿음은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 올누림센터로 오셔서 원화전시를 통해 따뜻한 겨울과 함께 첫 눈이 오는 설렘까지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작은 영화관, 다양한 전시행사 등이 있어 연휴와 주말에 가족 단위 문화를 즐기기 좋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