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교문화선양회, 설맞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0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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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업 회장,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누고파”
▲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설맞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부

[뉴스스텝] 안동유교문화선양회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유교문화선양회는 안동시 내 25개 기관 및 유림문화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유림의 발전과 상호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됐다.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이재업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설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안동유림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동유교문화선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설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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