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학과 영화에서 만난 나의 고양’ 홍보 포스터 |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향토문화자료실(3층)에서 향토문화 기획전시‘문학과 영화에서 만난 나의 고양’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7월 마두도서관 이용자들이 추천한‘고양시’가 등장하는 문학 및 영화‧드라마 중 30여개의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
고양시는 다양한 예술 문화 작품에 등장했다. 정발산역과 대화역이 각각 소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와 웹툰 '신과함께-저승편'에 등장했다. 영화 '부산행'은 행신역 승강장에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또한 드라마 '드림하이'에는 중미문화원과 웨스턴 돔이 배경으로 나왔으며, '아홉수 소년은' 한뫼도서관 자료실 내부가 나온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주인공의 대화 장면이 흥국사에서 촬영됐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고양시의 여러 장소를 다양한 작품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