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 버뮤다댄스컴퍼니 무용극 '갑진딴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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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7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기획공연으로 무용극‘갑진딴스’를 개최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무용극 ‘갑진딴스’는 태백 출신 안무가 홍지우 대표가 이끄는 버뮤다댄스컴퍼니의 대표작으로 댄서들의 성지 ‘갑진딴스홀’에 모인 젊은 춤꾼들이 잠들어 있던 땅도깨비를 깨워 춤 경연을 펼치며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또한 단순한 무용만이 아닌 이야기와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버뮤다댄스컴퍼니는 2022년 태백에서 창단되어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모여 우리 시대의 고민들을 춤으로 탐구하고, 새로운 몸의 언어를 만들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단체로 특히 광부와 탄광을 소재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태백문화사랑회원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놀인터파크 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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