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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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의 장 열려
▲ 상주 낙동강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운다

[뉴스스텝]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이 4월 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미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국가 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소통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특화 학습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박사의 ‘생물다양성은 생명,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강의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전시관 탐방을 통해 종의 다양성과 생명존중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 숲 탐방 및 산림치유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10주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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