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5년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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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1월 27일까지 설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 총괄분야, 관광분야, 공중위생분야, 농정분야의 물가안정 관리 및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며, 명절을 앞두고 가격 급증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조기 등)를 정하여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팔기, 가격담합, 계량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구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동안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에 나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명절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설 명절 맞이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탄탄페이 구매한도·인센티브를 100만원 15%로 대폭 상향 운영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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