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09:10:28
  • -
  • +
  • 인쇄
2024 현대양궁월드컵, 예천 명품 농특산물 홍보
▲ 예천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

[뉴스스텝] 예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활의 고장 예천’을 주제로 내년 5월 개최되는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홍보하며 ‘스포츠 1번지 예천’의 높은 위상을 알렸다.

또한, 포토존과 활쏘기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참기름, 천연 꿀, 잡곡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낙동강 연안 비옥한 땅에서 자란 참깨로 짠 예천 참기름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손꼽히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으로 입소문을 탄 ‘삼강주막’도 소개하며 다양한 예천군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이 가진 우수한 스포츠관광 자원과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대구‧경북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예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 총력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

경남도, 북극항로 대비 신항만 발전방안 본격 논의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과 신항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경남연구원 등 항만물류분야 기관장과 기업대표·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항만과 그 배후단지,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자문을 지원하며, 정책공유·협업체계 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