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선진지 견학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09:10:20
  • -
  • +
  • 인쇄
▲ 김경일 파주시장,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선진지 견학 성료

[뉴스스텝]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과 17일 친수공간 및 공원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세종시 금강보행교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파주시 푸른환경사업본부 공원과와 맑은물사업본부 친수하천과가 합동해 진행했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시설물 및 운영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경일 시장은 견학 첫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를 살펴본 후 박람회 추진 배경, 성과 등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심 속 정원을 둘러보았다.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람회 개최 비결과 진행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 날은 세종시로 이동해 금강의 상징물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를 둘러봤으며, 복층구조로 상부(보행자)와 하부(자전거) 동선이 분리되어 금강의 자연경관과 시설물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친수공간과 공원 조성에 관한 견해가 넓어진 것 같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들어 낸 상승효과와 그 결과물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파주 실정에 맞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