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마지막 작품, 어린이와 노는 뮤지컬 '보조개사과' 공연 개최 |
[뉴스스텝]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과 ㈜퍼포밍아츠네트워크는 오는 9월 23일,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창작 뮤지컬 '보조개사과'를 선보인다.
'2023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마지막 작품인 이번 공연은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 '프레드릭'·'물고기는 물고기야!'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중요한 사실'을 모티브로 창작됐다.
어린이와 노는 뮤지컬 '보조개사과'는 갑자기 떨어진 우박으로 인해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명품사과’와 ‘보조개사과’의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수예점에 사는 쥐들이 대형 실뜨기 놀이를 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화 형식으로 흥미를 끌고, 바이올린·기타·토이악기 등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곡이 연주된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이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 차로 진행되며 , 공연시간은 1시간 내외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6,000원,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3,000원이며, 관람 예약은 9월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유선 및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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