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동시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09:10:10
  • -
  • +
  • 인쇄
▲ 2023년 안동시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 축제 개최

[뉴스스텝] ‘2023년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용상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마뜰 어울림센터(용상북로 61 안동CGV 뒤편)’일원에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이번 축제는 안동마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가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지역 먹거리‧특산품 시식, 판매 ▲ 동물친구, 캐리커쳐, 공예체험 ▲ 야외 문화‧예술공연 ▲ 주민‧지역 예술가 거리 예술전 ▲ 지역 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용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마뜰 어울림센터’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재생사업을 통한 변화상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안동 마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장기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용상동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용상동 주민자치 위원회 및 상인회가 주관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안동 마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이번 행사는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의 주체로 발돋움한 용상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했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시발점으로서 상징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