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3년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09:05:11
  • -
  • +
  • 인쇄
8월 30일 ~ 9월 1일 울산대 시청각교육관
▲ 울산시청사

[뉴스스텝] 울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에서 울산시, 시의회, 소방, 구·군 공무원 540여 명(1일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문․예술 등 분야별 인지도 높은 강사가 초청되어 1일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8월 30일에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을,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노정진 교수가 ‘리차드로의 재즈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8월 31일에는 지오(GO)스마일연구소 고아라 대표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웃음 치료(테라피)’를, 여행 특별 기고가(칼럼니스트) 노중훈 작가가 ‘여행의 맛’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트렘펫연주가 나웅준 콘서트가이드가 ‘클래식 사용법’을, 숨 커리어코칭 이수미 대표가 ‘소통과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인식변화를 유도해 다양한 시각과 사고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강사들의 명강의로 진행되는 ‘지식업(UP) 콘서트’는 직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울산시 인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