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동, 오는 28일 '제5회 용답나들목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09:10:14
  • -
  • +
  • 인쇄
걷기대회, 주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성동구 용답동, 오는 28일‘제5회 용답나들목 축제’개최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용답동은 오는 28일 용답나들목 광장에서 '제5회 용답나들목 축제'를 개최한다.

용답나들목 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용답나들목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하는 마을축제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청계천 매화거리 걷기대회, 자치회관 프로그램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국궁과 투호, 대형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청계천 수질개선 EM흙공던지기,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만들기 체험, 양말목으로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청계천 매화거리를 걸으며 힐링하고 용답나들목 광장에서 흥겹게 즐기며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철수 용답동장은 "용답나들목 축제위원회에서 수차례 회의를 통해 준비를 많이 하셨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간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신명나는 마을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