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6회 문화의 거리 치맥축제" 성황리에 마쳐... 8만여 명 다녀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1 09:10:03
  • -
  • +
  • 인쇄
▲ 원주시 "제6회 문화의 거리 치맥축제" 성황리에 마쳐... 8만여 명 다녀가

[뉴스스텝]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주최한 “제6회 문화의거리 치맥축제”가 원주의 대표적인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텀블러와 함께하는 치맥축제”로 환경과 시장을 동시에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원과 “천년의 강원감영 원주문화재 야행”,“원주전통 불빛축제” 등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치킨 구매 및 문화의 거리 상점가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 원 상당의 텀블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를 찾아 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관계자는“치맥축제를 통닭으로 유명했던 원주의 명성을 이어갈 지역의 브랜드로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전통시장과 지역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준비해 전국 면모의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결의 외침

[뉴스스텝] 안동시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

공주시,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 및 새 단장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2일 ‘국토대청결 운동 및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우성면과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함께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이용건 우성면장은 “작은 실천이 우성면의 얼굴을 바꾼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에 더 많은 관심과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캔들콘서트’성황

[뉴스스텝] 남해군 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이동면 앵강전망대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 9월 캔들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촛불 장식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졌으며, 남해군민과 관광객 등 270명의 관객들은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박종길·박종식· 강대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