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내달부터 2023년 평생학습강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2 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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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 등에서 교육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 등에서 ‘2023년 상반기 양구군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개설 강좌는 비대면(온라인) 강좌 3개, 대면·비대면 병행 강좌 30개, 대면 강좌 16개 등 총 49개다.

비대면(온라인) 강좌는 문화유산 체험학습 지도사, 슬기로운 재무관리 전략, 현대 시 낭송 스킬 등이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카메라 기능이 있는 PC 중에서 1개 이상 준비가 가능해야 한다.

대면 및 비대면 병행 강좌는 국가 공인 ITQ 엑셀 자격증, 악기(바이올린, 포크기타, 플루트) 연주, 트로트 노래 교실, 바리스타 자격증, 커피 베이직&수제 음료, 요가, 필라테스, 홈패션 및 홈웨어 등이다.

대면 강좌는 난타, 피부관리(얼굴, 바디), 수선리폼, 생활한복 만들기, 제과제빵, 민화, 피아노 등이다.

수강료는 비대면 강좌는 2만 원, 대면 강좌는 4만 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4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 신청은 1명이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에 전자 추첨을 거쳐 결과를 발표한다.

수강이 확정되는 수강생은 2월 20일까지 수강료를 입금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 부모, 장애인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모든 강좌는 수강 등록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2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하며, 추가모집 이후에도 70% 미만일 경우는 폐강된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평생학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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