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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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뉴스스텝] 파주시는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및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 개량 및 지력 유지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로 시 전체 농경지에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2월 20일까지다.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토양 환경 보전을 이끄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이다. 종류별로 1포(20kg) 당 1,3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를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 없는 영농 준비를 이끌어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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