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5 09:10:03
  • -
  • +
  • 인쇄
내달 5일까지 접수해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양구군에는 현재 50개의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와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6월 중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을 지정할 예정이고,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안전하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더불어 안심식당 관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