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3월부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7 09:10:18
  • -
  • +
  • 인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시청 전 부서가 매월 1회 이상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삼척중앙시장, 도계전두시장, 도계중앙시장, 삼척번개시장)과 5일장(삼척, 도계, 원덕, 근덕)에서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부서별로 운영일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장보기와 식당 이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장보기와 식당 이용 시에는 삼척사랑상품권(삼척사랑카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향후 홈페이지, 블로그,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통시장 홍보와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단체와 홍보 캠페인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사회단체·기업 등도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