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인가구 대상 목공예 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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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잇슈’와 함께하는 목공예 활동, 복지사각지대 우울증 예방에 기여
▲ 나무잇슈와 함께하는 목공예 활동 프로그램 행사 사진

[뉴스스텝]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9일과 6월 3일 독거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신양종합커뮤니티센터에서 목공예활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사업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나무잇슈’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양념통 선반과 화분 받침대 등 생필품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정용자 위원장은 “목공예활동을 통해 독거취약계층 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자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여가를 가질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은 물론, 독거취약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목공예 활동 재능봉사로 함께 참여한 나무잇슈 회원과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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