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
[뉴스스텝]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는 지난 한 해 해외관광 수요 증가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는 이날 연시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단을 구성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임 회장은 김의영 남구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이, 부회장은 이정만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의영 신임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남해군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3년 주기로 등급심사를 받게 되어 있는데, 2023년 남구마을, 다랭이마을, 두모마을, 해바리마을이 등급심사를 받은 결과, 남구마을이 체험 2등급, 다랭이마을이 체험 1등급, 두모 및 해바리마을이 체험·숙박·음식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두모마을과 해바리마을은 전 부문 1등급인 으뜸촌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남해군은 갱번마루를 포함해 모두 3곳의 으뜸촌을 보유하게 됐다.
도내 70여개 체험휴양마을 중 으뜸촌으로 지정된 곳은 7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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