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축산환경관리원·대상(주), 설맞이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물품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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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물품 후원

[뉴스스텝] 16일(목)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설 명절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15구 계란 900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두 기관이 협력해 기획된 것으로, 기부물품인 계란은 축산환경관리원이 평가·선정·관리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주)대상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대상이 제공하는 이 계란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 아동, 노인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 35곳에 전달됐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환경 보전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대상(주)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기업이윤을 축산환경 개선에 재투자하고, 생산물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축산환경관리원 안종락 총괄본부장, 남광수 부장, 장세영 과장, 박필종 대리, 대상(주) 이태성 팀장, 신서용 차장, 윤보영 차장, 전재현 차장, 윤석호 대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상(주) 관계자는 “대상(주)는 깨끗한 축산농장 활성화와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적단체로, 사회공헌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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