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대외 인사들에게 ‘맨발 황톳길’ 알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09:15:14
  • -
  • +
  • 인쇄
▲ 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대외 인사들에게 ‘맨발 황톳길’ 알려

[뉴스스텝] 광양시는 13일 조승환 홍보대사가 김동주 대한민국헌정회 운영위원회 의장, 장옥권 중국 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주석, 조기순 대한씨름협회 국제위원장, 박종만 맨발걷기운동본부 광양지회장과 함께 마동생태호수공원을 찾아 맨발 황톳길을 홍보했다고 알렸다.

마동생태호수공원의 ‘맨발 황톳길’은 맨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광양시가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조성한 도심 속 재충전 공간이다.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보유자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조승환 씨의 이름을 딴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황톳길’은 지난 9월 2일 개장식 후 시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광양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맨발 황톳길을 찾은 김동주 의장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황톳길은 걷기만 해도 건강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잘 조성해놓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장옥권 주석은 “중국에도 조승환 씨의 이름을 딴 황톳길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기순 국제위원장은 “초인적인 인내심을 바탕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조승환 씨의 이름을 딴 마동생태호수공원의 황톳길은 건강한 울림을 주는 공간이다, 황톳길을 걷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