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먹거리위원회 선진지 견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09:10:08
  • -
  • +
  • 인쇄
역량 강화 및 거버넌스 활성화
▲ 남해군먹거리위원회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먹거리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해 전남 해남군 및 순천시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남해군먹거리위원회는 26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9월 발대식 및 워크숍을 거쳐 첫걸음을 내딛었다.

11월 먹거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

먼저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지역먹거리계획 및 직매장 추진 현황을 파악하며 남해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에서는 2019년 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으며, 현재 2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서 순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우수농산물 직거래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김민철 남해군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먹거리계획과 먹거리위원회 운영에 관해 더 이해할 수 있었고, 타지역 로컬푸드직매장 사례를 보며 향후 우리 군에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됐을 때 먹거리위원회 위원으로서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