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제1회 성교육의 날’기념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09:05:09
  • -
  • +
  • 인쇄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청소년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다
▲ 군산시,‘제1회 성교육의 날’기념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해신동 일대에서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性)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의 사회문제 해결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매해 9월 4일을 성교육의 날로 제정했다.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 구호는 ‘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다.

개개인의 여건에 따른 불균등한 성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강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모두를 위한 성교육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신정아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교육은 성에 대한 지식 전달뿐 아니라 성범죄 등 피해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교육 활성화에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이 각종 성범죄 등의 사회문제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고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성 건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