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재첩축제장에서 떡볶이 먹고 칠기공예 체험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09:10:11
  • -
  • +
  • 인쇄
재첩축제장서 떡볶이 나눔·칠기공예 체험행사 제공
▲ 하동 재첩축제

[뉴스스텝] 6월 14 부터 16일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방문하면 떡볶이를 맛보고 칠기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하동군은 한국불교 태고종 중앙 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와룡사 회주 성관스님)가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매일 500인분의 떡볶이와 한국 전통의 칠기공예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제공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와룡사 성관스님은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하동군의 대표 축제로서 오래도록 지속돼야 할 문화유산”이라며, 그 자긍심과 축제의 열기를 군민과 관광객이 마음껏 느끼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하동군의 지역 문화 계승과 살기 좋은 하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많은 이들이 인심 좋고 살기 좋은 하동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와룡사는 하동읍 흥룡리에 있는 사찰로, 길이 15미터 49척의 원석에 새겨진 마애와불과 그 안쪽의 석굴 형태 무량수전(법당)이 유명하다. 법당 안에는 금와보살이 있어, 이를 보기 위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