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5월부터 12개소 순회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09:10:08
  • -
  • +
  • 인쇄
▲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뉴스스텝] 옥천군이 아동권리 인식 향상과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과제인 ‘아동의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아동권리를 보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한 체험형·공감형·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총 12개소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알고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2024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실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아동권리 교육을 포함해 아동정책한마당, 참여기구 활성화 등 아동 주도의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