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09:25:20
  • -
  • +
  • 인쇄
8. 16.(수) 저녁 7시 30분
▲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 홍보물

[뉴스스텝] 삼척시는 오는 8월 16일(수) 저녁 7시 30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마음치유』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삼척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5월~8월까지 운영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관악앙상블 외 3개) 중 관악앙상블 수강생들이 악기를 배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관악앙상블 지도 강사인 김진철 강사님의 지휘와 연주로 김양구 외 16명의 관악앙상블 수강생들이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OST 등 7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는 삼척 도계중학교 관악부를 배경으로 한 최민식 주연의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2004년)을 모티브로 매년 봄이 오듯 우리 인생에도 꽃피는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자 한 만큼, 이번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가 많은 사람에게 마음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관악앙상블뿐만 아니라 유리공예 창작과정,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청주시는 23일 오전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무료 환승제(60분 이내 3회)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청주시 정기권 △청주콜버스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현장에서

중구,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역량 강화 및 나눔 활동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역량 강화 및 나눔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단원 등 14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

광명시, 전국 1위 지속가능도시 입증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2관왕 영예

[뉴스스텝] 광명시가 환경, 사회, 경제 영역에서 균형 잡힌 회복력을 보여주며 전국 1위 지속가능도시로 인정받았다.시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종합 1위, 환경 영역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겨레신문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경제 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