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1인 가구 50여명 대상 요리교육 진행 |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9일 저녁 7시 남창원농협 문화센터에서 창원시 거주 1인 가구 50여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홈쿡생활’을 진행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간편한 집밥 및 홈베이킹을 통해 요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립과 자립적인 생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인을 위한 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 가지 라자냐 & 불고기 샐러드(9월 19일) ▲ 안동찜닭 & 모둠 피클(9월 26일) ▲ 쌀 다쿠아즈(10월 14일) ▲ 쌀 술찐빵(10월 14일) 순으로 진행되며, 채소 손질법 및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 활용법 등의 꿀팁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요리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20대 참가자는 “집에서는 귀찮아서 식사를 대충 때우게 되는데 오늘 배운 요리는 간단해서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1인 가구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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