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청소년축제, 청소년의 열정으로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09:20:36
  • -
  • +
  • 인쇄
▲ 해운대청소년축제, 청소년의 열정으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지난 28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제6회 해운대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주제인‘날 보다’는‘나를(me) 보다(see)’-‘현재의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와 ‘날(day) 보다(better)’-‘보다 더 나은 나의 미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깃발 퍼포먼스로 시작으로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0팀이 본선에 올라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 밖에 무대행사로 해운대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청솔나래의 난타 공연과 k타이거즈의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 시범도 펼쳐졌다.

문화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4차 산업 체험, 안전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이벤트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풍선다트, 팝콘 등의 서비스 제공과‘마음을 세워라’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의 건강한 일원으로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