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한지문화연구회 제1회 회원전'한지와 삶' 개최 |
[뉴스스텝] 부산 북구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한지문화연구회 제1회 회원전 '한지와 삶'을 개최한다.
한지문화연구회는 한지예술작품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한지를 알리고 현대의 삶 속에서 한지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부산, 경남지역 한지 작가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한지문화연구회 제1회 창립전으로 한지분야(지승, 지호, 전지, 지장, 후지, 한지탈) 6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의, 식, 주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통한지 공예품 총 1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지문화연구회 전혜경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한지공예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우리의 전통 한지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지가 가진 예술 매체로서의 우수성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동안 작가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공예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한지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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