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손현주가 죽인 협박범 시신까지 발견! 김명민이 선사하는 피 말리는 지옥, 과연 손현주의 운명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09:20:37
  • -
  • +
  • 인쇄
▲ 사진 제공: 지니 TV 오리지널 영상 캡처

[뉴스스텝] 권력자 김명민의 처절한 응징이 시작됐다.

어제(27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6회에서는 생존을 꿈꿨던 송판호(손현주 분) 앞에 휘몰아친 혹독한 대가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은 또 한 번 수직 상승하며 큰 폭으로 뛰어올랐고,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으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수도권 4.9%, 전국 4.3%,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무자비한 김강헌의 위협에 겁에 질린 송판호는 어떻게든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정이화(최무성 분)가 전부터 권했던 대통령 정무수석 제안을 승낙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헬스장에 등록하며 운동을 시작하는 등 우원그룹의 거대 권력에 맞서기 위해 움직였다.

송판호는 철저한 계획을 위해 김강헌이 붙여놓은 미행을 피해 정이화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부두파 보스 조미연(백주희 분)을 만났다.

부두파 역시 그가 벌인 일에 휘말려 함께 피해를 입었기에 자신들의 생존을 보장해 줘야 한다고 말했고 이로써 송판호와 정이화뿐 아니라 조미연도 한배를 타게 됐다.

하지만 정이화에게도 붙어있었던 미행 때문에 들킬 위기에 처한 송판호는 사력을 다해 도망쳤고 미행의 눈을 따돌리는 것에 성공한 듯했으나 결국 김강헌에게 꼬리를 밟히고 말았다.

그날 밤 송판호의 집에 찾아온 김강헌이 신발장에서 본 흰 운동화가 정이화, 조미연의 모임 장소에 놓여있던 것과 일치했던 것.

그 후 밤사이 조미연이 관리하는 부두파 본거지가 습격당하면서 사람들이 죽고 해당 구역은 폐허가 됐다.

당연히 우원그룹의 소행일 것이라 생각했던 모두의 예상과 달리 습격자들의 정체는 서부파였고 단순한 조직 간의 세력 다툼으로 정리하려는 상황 속에서 강소영(정은채 분)만 서부파가 김강헌 회장의 사주를 받은 것이 아닐지 끊임없이 의심했다.

더불어 정이화는 김강헌의 수하 박창혁(하수호 분)에게 끌려가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고 이런 정이화를 발견한 송판호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피투성이가 됐음에도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까 큰 병원에 가지 못하고 개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이화는 대체 김강헌에게 무엇을 들킨 것인지 되돌아봤다.

극의 말미, 송판호가 김강헌과의 첫 대면 당시 직접 자신의 손으로 죽였던 협박범의 시신이 발견됐다.

의문의 시신의 등장에 우원시가 또 한 번 발칵 뒤집힌 가운데 송판호는 박창혁에게서 협박범을 쏴 죽였던 현장의 영상을 전송받으면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목숨도, 명예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한 송판호는 과연 이대로 김강헌에게 굴복하고 말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김명민이 선사한 피 말리는 지옥 속에 제대로 갇힌 손현주의 선택은 오는 9월 2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유어 아너' 7회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