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
[뉴스스텝] 태백시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4월 14일부터 학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내 주소를 둔 저소득층 대학 재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3구간의 해당자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생회비와 기숙사비를 제외한 등록금 등을 학기당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타 장학금 중복지급 시에는 타 장학금 수령액을 제외하고 지급하게 된다.
학자금 신청은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광지역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인만큼 수혜 가능한 학생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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