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9:20:12
  • -
  • +
  • 인쇄
지역 고등학생 100명에게 1억 원 지원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10월 29일 오후 2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울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김영준 부산지사장, 울산연구원 이상현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고등학생 중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귀뚜라미그룹은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대상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울산시도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