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시는 무인·비대면 시스템 등의 디지털 환경에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3개소 정보화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월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되며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기초과정(인터넷, 스마트폰), 문서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그래픽편집(이미지·동영상편집), 1인미디어(블로그꾸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격증(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실기2급), 특별과정이며 총 6개 분야 15개 과목을 1 부터 2주 과정으로 오전(10:00 부터 12:00), 오후(13:00 부터 15:00)반 외에도 야간(19:00 부터 21:00)반을 확대 운영한다.

김해시는 2023년 1,519명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진행했으며 시 자체 정보화교육장에서 특강으로 진행한 엑셀, 파워포인트 실무 야간강좌는 바쁜 경제활동으로 낮 시간대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시 자체 정보화교육장뿐 아니라 장유·진영한빛도서관에서도 야간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과정에 한하여 수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5명 내외 소규모 맞춤 수업과 수요가 있는 특정층을 중심으로 1-Day 특별과정을 준비 중이다.

3월 4일부터 시작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교육 전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초과정에 한하여 전화접수를 받는다.

전화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수요형 정보화교육을 다양하게 편성하여 시민들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전문성있는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업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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