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난당직근무자 재난상황보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0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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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재난당직근무자 재난상황보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해시는 김해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국 재난당직근무 직원(92명)대상으로 재난상황 발생 대비 및 재난상황보고 전파 교육을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황관리에 취약한 시간대인 평일 숙직과 휴일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ㆍ보고ㆍ전파 등 재난안전사고 전반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상황전파메시지를 이용하여 신속 정확하게 재난 상황접수 및 보고 전파하는 절차 훈련, 긴급재난문자 발송, PS-LTE(재난안전통신망)사용방법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재난당직근무자의 유의ㆍ당부사항도 전달했다.

더불어 상황전파 메신저를 통해 행정안전부와 경남도에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메시지가 불시에 전송되면 4분 이내 전화보고, 20분 이내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재난상황보고서 작성 및 보고가 이루어 지고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유지 및 보고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각종 재난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재난당직근무자들이 상황전파시스템 운영방법 및 재난발생보고 절차 등을 숙지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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