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불암동 주민자치회, 사랑나눔 알뜰매장 행사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09:10:15
  • -
  • +
  • 인쇄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후원
▲ 불암동 주민자치회, 사랑나눔 알뜰매장 행사 열어

[뉴스스텝] 불암동주민자치회(회장 김성철)는 지난 1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사랑나눔 알뜰매장”을 펼쳤다.

이 행사는 전년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4년 주민제안 정책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유과, 강정, 김, 떡국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탤 예정이다.

김성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자치의 취지를 되새기고, 지역공동체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주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불암동이 되길 희망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불암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제안 정책사업’으로 사랑나눔 알뜰매장 외에도 달맞이 불암 문화한마당, 찾아가는 실버 깔롱, 반짝반짝 안심 골목길 등도 선정하여 올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