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역할‘톡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09:20:27
  • -
  • +
  • 인쇄
하동경찰서장, 관제요원 4명에게 감사장 수여
▲ 하동군청

[뉴스스텝] 하동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 관제요원 4명이 범죄예방 및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 공로로 지난 5일 하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지난 1월 20일 음주 운전자 검거, 2월 23일 음란행위자 적발, 2월 27일 돈다발 신고, 2월 29일 절도범 검거 등을 CCTV 모니터링으로 신속히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연중무휴 교대근무로 힘들기도 했지만, 각종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눈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종문 안전교통과장은 “관제센터 요원들이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발견하고 112종합상활실에 통보하여 범죄예방과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하동경찰서와 통합관제센터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재산과 범인 검거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2월 11일 개소한 하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16명이 24시간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주요 나들목 범죄 이동 경로 및 취약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하동군의 안전 지킴이로서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산불 특별법 국회 통과, 경북도의회 현장 의정활동의 결실 !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9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지난 4월 15일부터 5개월간 활동해 온 산불대책특별위원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은 산불 재난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특별법으로, 기존 농·임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공동체 회복까지 확대한

예천군 대표단, 수원특례시 방문해 우호 교류·상생 협력 강화

[뉴스스텝] 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는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

화순군,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수상 직장부 복싱선수·임원단 격려

[뉴스스텝] 화순군은 9월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복싱선수·임원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2025월드복싱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수상자 임애지 선수, 2025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은메달 수상자 국승준 선수,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대회 금메달 수상자 이건호 학생,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금메달 수상자 최준원 학생, 동메달 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